[일간 애자일#506 ](6/30) 6월 결산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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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날에는 그 달에 가장 인기있었던 기사들을 순위와 함께 다시 소개드립니다.


1위. 직장 생활이 더 이상 재미없는 이유

“왜 퇴사하려고 해요?”

“회사에서 더 이상 배울 게 없어요. 일도 너무 재미 없고.”

커리어 컨설팅 때 자주 나누는 대화 중 하나다. 왜 많은 직장인들은 산업과 직무를 막론하고 같은 불만을 토로할까. 원인을 깊이 들여다보았다. 고민을 정리해본 결과 아래와 같은 그래프가 도출됐다.

X축은 시간이고 Y축은 배움의 기쁨이다. 업무 초기에는 시간이 갈수록 배움의 기쁨이 커져 일이 재미있고 나랑 잘 맞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느 정도 업무가 익숙해지면 배움의 기쁨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업무 난이도에 따라 그래프가 꺾이는 시점은 달라진다. 누군가에겐 몇 년이지만 또 누군가는 고작 며칠만에 그래프가 꺾이기도 한다.

‘업무 초기의 만족도 착각’이라 이름 붙인 이 그래프는 언젠가는 꺾인다. 직장에서의 업무는 언젠가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배움의 기쁨이 평행 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소위 말하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다. 일에서 흥미를 잃고 종국에는 이 일이 나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 그래프를 아는 것만으로 현재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커리어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원문 : https:bit.ly/3crpvDH


2위. 업적평가, 진짜 일과 가짜 일 감별하기

평가 시즌이 돌아오면 팀장은 팀장대로, 팀원은 팀원대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한다. “금년도 당신의 평가점수는 어느 정도입니까?”라고 물으면 100이면 100 기본 B는 했다고 생각한다. 하려고 했던 업무가 달성되지 않았으니 B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되물으면 모두 이유를 말한다. 그 어려운 상황에서 그 정도 했으면 연초에 계획한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A는 아니어도 B는 한 것이라고 말한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면, 시간만 늘리면 된다.

일한 만큼 성과가 나오면 얼마나 좋겠냐만, 투입과 성과는 꼭 비례하지 않는다.

평가는 냉정하여 목표 미달이면 C가 되는 것이고, 내가 잘했다 하더라도 나보다 더 잘한 사람이 많으면 B가 못될 수도 있다. 이럴 때 팀장은 팀원의 진짜 일과 가짜 일을 구분하는 감별사가 되어야 한다. 본부장은 팀장의 그것을 감별하고, 사장은 본부장을, 사장은 시장에서 감별 받을 것이다.

팀원은 기본적으로 “일 년 내내 뼈빠지게”를 속마음에 두고 열심히, 성실하게 일했다는 것을 어필하고, 온정적인 팀장은 비슷한 평가를 내리게 되기 싶다. 이어서 평가 무용론이 나오고, 실제로 카카오의 경우 계량적인 평가를 폐지해 버렸다.

일, 즉 업무는 투입된 것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성과와 연관 지어야만 의미가 있다.

원문: https://bit.ly/2NmPLoM


3위. 훌륭한 리더는 아니었지만 위대한 리더였던 마이클 조던

원문 : https://bit.ly/2MqpXaO


4위. 맡긴 일도 제대로 못 하는 팀원? 문제는 ‘팀장’에게 있을지도

“팀장님 말씀하신 거 여기 있습니다.”

팀원이 가져온 보고서에 아찔해진다. 다음날 보고해야 하는데 어디부터 다시 해오라고 지시를 해야 할지 막막하다. 일단 수고했다 말하고 돌려보낸 뒤 잠시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혼자 남아 야근하며 보고서를 마무리한다.

혹시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팀원을 탓하기 전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일 못하는 팀원 때문이 아니라 일을 잘 못 맡기는 자신 때문에 오늘도 6시 넘어 책상에 앉아 있는 걸지도 모른다.

<일을 잘 맡긴다는 것>(저자 아사노 스스무)에 보면 팀장이 일을 잘 맡기기 위해 단계별로 지켜야 할 것들이 정리되어 있다. 먼저 어떤 업무를 맡겨야 하는지, 어떤 팀원에게 맡기는 게 좋은지를 파악해야 한다. 일을 지시하고 보고를 받을 때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일을 시키는 범주엔 업무 종료 후 제대로 피드백을 주는 것까지 포함된다.

원문: https://bit.ly/2Mv5iSE


5위. 생각나는대로 기록하고 정리하는 방법, 생기정법 #1 – 롬 리서치(Roam Research) 활용법

새로운 생각정리 도구가 등장해서 소개합니다. ‘롬 리서치’라는 도구로 자유롭게 자료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료정리, 노트정리, 메모 등 생산성 관련 도구 활용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도구가 있어 소개합니다. ‘롬 리서치(Roam Research)’라는 도구이게 줄여서 롬(roam)이라고 부릅니다. 필자도 그동안 많은 노트 정리 도구들을 사용해 왔는데 롬을 발견하고는 한달 이상 롬을 열심히 사용하고 간단한 사용법과 활용법 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생각정리의 끝판왕, 롬 리서치


롬(roam)은 한 마디로 자료 정리와 생각정리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롬 공식 사이트 roamresearch.com 에는 이 도구를 ‘A note-taking tool for networked thought.’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로 생각을 연결시켜주는 노트 작성 도구라는 의미입니다.

원문: https://bit.ly/30k0pUV


6위. 의욕이 넘치는 사람은 채용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다수 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매출증대 방안을 찾았더라도 정작 그 프로세스에 ‘사람’을 염두에 두는 경우는 드물다. 최저시급 인상과 고용시간 단축도 골치 아픈 마당에, 언택트(untact) 소비는 더 확산될 테니 ‘매장근무자=잉여인력’이라 여기는 기업도 적지 않을 것 같다.  

와중에 매장 근무자를 채용하면서 “의욕이 넘치는 사람 따윈 필요 없다“고 하는 기업이 있다. 그럼에도 이 기업의 매장 당 효율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우선 매장 면적이 작고, 높은 회전율로 재고를 남기지 않아 직원의 노동 시간도 최소, 잔업도 제로지만 급여는 대형 백화점 정직원과 차이가 없다. 일본의 외식기업 ‘햐쿠쇼쿠야(佰食屋)’ 이야기다.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기본적으로 음식 맛이 좋아서였겠지만 소매 판매 목적의 ‘상점’이 가진 보통의 비즈니스 모델과 상식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자타공인 성공 전략이 ‘매출 지상주의와의 결별’이라고 할 정도다. 하세가와 요시유키 KOTRA 도쿄무역관은 “파격적인 화이트 기업”이라고 언급했다.

<햐쿠쇼쿠야 창업자 나카무라 아케미가 지난해 낸 책 ‘매출을 줄이자(売上を、減らそう)’에서 설명한 ‘간신히 실적 지상주의에서 해방된’ 이야기, 그리고 KOTRA 도쿄무역관 자료와 日 소매유통전문매체 DCS의 소개글을 바탕으로 했다.> 

원문: https://bit.ly/2B3uXzm


7위. PM/PO가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

1. 이 일을 왜 하는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2. 납기와 최소스펙 개념이 없는 사람
3. 전체 판을 보지 못하는 사람
4. 우선순위를 설정하지 못하는 사람
5. 수면 위에 드러난 것만 보는 사람
6. 질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
7.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
8. 압박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
9. 끝을 보지 않는 사람
10. 실패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고, 그 처음에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설령 문제가 있고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어떤 프로젝트를 맡아서는 안되는 사람이에요’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원문: https://bit.ly/2Y1ngmI


8위. 창업자의 철학을 10억불 비즈니스로 만든 2인자

파타고니아 로즈 마카리오 CEO가 새로운 세대에게 자리를 물려주겠다며 사임했다. 그녀가 회사에 몸담았던 12년 동안 파타고니아는 매출이 4배, 순이익이 3배로 성장했다. 파타고니아 전성기를 만든 그녀의 비결을 소개한다.

원문: https://bit.ly/2YQ9diU


9위. 실력만큼 중요한, 일 잘하는 이미지 쌓기

흔히 직장에는 2:8 법칙이 있다. 일은 10명 중 2명이 다하고 8명은 일하지 않고 무임승차한다는 내용이다. 그럼 일하는 2명은 무조건 성과를 인정받을까? 그것도 아니다. 고생한 만큼 승승장구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묵묵하게 일만 하고 그만큼 보상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대신 얄밉게도 8명 중에서도 요령 있게 일하는 사람 몇 명만이 성과를 가로채기도 한다. 안타깝지만 현실이다.

선입견은 강력한 힘이 있다. 아무리 공정하게 판단하고 평가하고 싶어도 뇌 속에 심어진 상대방의 이미지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일 잘하는 이미지를 만들 필요가 있다. 사소하지만 조그마한 행동들이 선입견을 좌우할 수 있다. 이미지에 조금만 신경 쓰면 본인이 하는 일에 훨씬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실수를 해도 금방 만회할 수 있다.

단, 직장동료들은 바보가 아니다. 요령만 부리며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식으로 일하며 성과만 얌체같이 가로채려 한다면 미움만 잔뜩 사게 된다. 이미지 메이킹 전에 일에 대한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후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임팩트 있는 모습을 각인시키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활용해야 한다. 사람도 곧 상품이다. 상품이 잘 팔리고 계속 찾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가 필요하다.

일 잘하는 이미지 메이킹은 절대 한순간 혼자의 노력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계속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이러한 얘기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또 전달되어 모든 사람이 자연스럽게 일 잘한다고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원문: https://bit.ly/2XrO67d


10위. 변화하는 조직과 변하지 않는 조직, 무엇이 차이를 만들까?

“도대체 우리 조직은 왜 안 바뀌는거야?”


모 대기업에서 도대체 왜 우리 조직이 잘 안 바뀌나 연구를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반년 가까이 연구를 했다. 해당 기업의 대여섯개 대표적인 계열사를 다방면으로 연구했다. 자료 수집, 코딩, 분석에만 몇 백 시간이 넘게 들어갔다.

연구 방법 중 하나는 인터뷰를 중심으로 한 grounded theory 연구. 변화를 위한 시도가 있었으나 1년 후에 봤을 때 변화가 없다고 느꼈던 프로젝트와 실제로 변화가 있다고 느꼈던 프로젝트를 기억하게 해서 그 프로젝트의 과정을 물었다.

원문: https://bit.ly/37G37Wx


글쓴이: 정의의소

Agile Coach, Organizational Change Coach @Samsung Electronics 팟캐스트 MC : 새꿈사 (새로운 조직문화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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