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509](7/3) 팀원들에게 주로 어떤 권력을 사용하시나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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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에게 주로 어떤 권력을 사용하시나요?

팀장인 당신은 오랜만에 기름진 음식이 먹고싶어졌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게 KFC. 김이 모락모락 나는 프라이드치킨을 생각하니 벌써 침이 꼴깍 넘어간다. 그런데 거의 매일 점심을 같이 먹는 직장동료는 오늘따라 샐러드가 당긴다고 말한다. 손쉬운 해결책은 각자 먹고 싶은 걸 먹는 것이지만 바람직한 결과는 아니다. 당신이 원하는 치킨을 동료와 함께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사람은 얼마 전에 당신이 먹고 싶은 메뉴를 먹었으니 이번엔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먹자고 할 것이다. 치킨을 먹었을 때 좋은 점을 부각시키며 설득하려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누군가는 자신이 입사 선배라거나 나이가 많다는 점을 내세워 강요 아닌 강요를 할 수도 있다. 본인이 비용을 댈 테니 치킨을 먹자고 설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우리는 한평생 사회 또는 조직의 구성원들과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며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동시에 영향을 받으며 산다. 서로 목표가 다르고 이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한 인식 차이가 존재한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욕구(needs)가 다르다. 따라서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이를 절충해야만 한다. 중요한 것은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지만 그중에 내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 대상이나 상황에 관계없이 ‘일관적’이라는 사실이다.

사람들의 이 같은 일관된 상향 혹은 패턴이 리더십에서는 큰 의미를 갖는다. 리더가 부하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이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려면 그들에게 끊임없이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 이때 무엇을 통해 부하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지는 위에서 말한 리더의 특성(성격, 기질 등)이나 과거 경험을 바탕에 둔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선택일 경우가 많다.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있어 구체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건 역설적으로 나의 선택이 내가 어떤 리더인가를 말해주는 자아의 표출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내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이 다양한 만큼 부하들의 반응 역시 천차만별이란 사실이다.

원문: https://bit.ly/2YRpRjj


[HBR Korea]직원들의 일상 경험을 챙겨야 하는 이유 外

불경기에도 기업은 직원들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항상 주목해야 한다.

지난 10년 동안 고속 경제성장과 유례없이 낮은 실업률을 즐기던 기업들은 이제 아주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일자리를 줄이고 급격히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이런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도, 똑똑한 관리자는 상황의 변화를 예의주시한다. 모든 불경기는 결국 끝난다. 그리고 이번 불경기가 끝나면, 많은 업계의 기업들은 인재들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위기로 돌아갈 것이다.

이는 만만한 일이 아니다. 리서치•자문회사 가트너의 글로벌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9년 미국 기업들은 이른바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을 개선하려는 노력에 1인당 평균 2420달러(약 250만 원)를 지출했다. 이런 이니셔티브에는 보통 유연근무제, 업무공간 재설계, 학습과 개발 기회 부여 등이 포함된다. 연구진은 기업이 직원들의 경험에 대한 기대를 만족시킬 때 직원들의 업무 노력과 생산성이 올라가고 이직률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런 이니셔티브의 노력 대비 결과는 실망스럽다. 연구대상 직원의 13%만이 자신들이 회사에서 하는 경험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단순히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가트너의 인사담당 부사장 캐럴라인 월시Caroline Walsh는 말한다. 이런 방법을 택하는 기업은 직원들의 기대치만 높일 뿐, 직원들의 욕구와 기업의 지출이 모두 증가하는 악순환을 빚는다는 것이다.

전 세계 약 150명의 인사담당 임원과 30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기업이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하려면 직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이해하도록 돕는 조치를 통해 투자를 보완해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원문: https://bit.ly/38npGiK


지금 하는 일에만 너무 매달리면 성공할 수 없다

많은 관리자와 리더들은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조직에 충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맡은 일에 개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 단기적인 성과를 서둘 수 있다. 그러나 수천 명의 임원들을 살펴보며 연구를 진행한 결과, 그런 사고방식은 개인의 장기적인 발전과 커리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기업 내 교육 부서 등 전통적인 교육기관들은 현실의 빠른 변화에 발맞춘 커리큘럼을 운영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조직에서 성공하고 싶고 조직의 번영에 기여하고 싶은 리더라면,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시야도 넓혀야 한다. 지식과 업무 능력과 인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리더십을 위해 앞장서는 사람들’을 창업한 켄 밴타 대표는 HBR 5-6월 호에 기고한 글에서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심층 인터뷰 한 결과를 토대로 외부 활동을 잘 하고 있는 리더들이 어떻게 기회를 찾았는지 그리고 거기서 무엇을 얻었는지를 소개한다.

리더들은 현재의 성공뿐만 아니라 미래의 성공에도 외부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필자들이 다양한 분야 고위급 기업 임원 12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모두가 외부 활동의 중요성에 동의했다. 또, 한 명을 제외한 전원이 자신의 부하직원들도 외부 활동을 하면 조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업계 관련 콘퍼런스나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거나 대학에서 강의를 듣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새로운 사람과 정보와 문화를 접하되, 개인적 관심사는 물론 현재 혹은 미래의 주요 업무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외부 활동에 의미 있게 참여해야 한다. 공공단체, 민간단체, 비영리단체 등에 참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교육, 펠로십, 출판, 영화제작 등도 마찬가지다. 그 외에도 중앙 정부나 지자체 업무 돕기, 스타트업 지원, 스타트업에 투자, 특정 전문분야의 협회·클럽 대표직 맡기, 포럼·축제·컨퍼런스에서 연설 또는 직접 주최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고려해볼 수 있다. 본업을 중앙에 두고 다양한 외부 활동을 하면서 각 영역에서 배운 내용을 다른 영역에서 사용하면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야 한다.

원문: https://bit.ly/2CZ3csN


[컨퍼런스 소개:온라인] Wanted Con. Product & Strategy

원문: https://bit.ly/38mW4ly


글쓴이: 정의의소

Agile Coach, Organizational Change Coach @Samsung Electronics 팟캐스트 MC : 새꿈사 (새로운 조직문화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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