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519] 개발자와 PM이 (매우) 사이좋게 잘 지내는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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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와 PM이 (매우) 사이좋게 잘 지내는 방법

로마황제도 포기한 부분 – “사람 변하기 힘들어요”

로마제국의 가장 위대한 황제중에 ‘철인 황제’라 불리고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로 유명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있습니다. 그가 지은 ‘명상록 Meditations’ 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스스로에게 말하세요. 오늘 내가 만날 사람들은 나를 간섭하고, 감사함이 없이 이기적이고 거만하며, 진실하지 못하고, 시기 질투에, 괴팍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일 것입니다.”

당시 최고의 권력자에 최고의 철학적 지성을 지녔던 그 황제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사람들과의 관계였던 것이죠. 주위사람들로 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았으면 매일 아침마다 사람들에 대한 기대치를 최소한으로 셋팅하는 일을 했을지 짐작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즉 백성을 다스릴수는 있지만, 변화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는 한계성을 느꼈나 봅니다.

사람들의 행동을 연구할때 쓰는 르윈의 법칙/공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B = f(P, E)로 표현이 되는데 사람의 행동(B-Behaviour)은 그 사람이 태어나면서 부터 가지고 있는 본성(P-Person)에 사회환경/경험(E- Environment, Experiences) 의 곱으로 구성(f-function)된다는 것입니다.

즉 사람의 현재 행동에 변화를 기대하려면, 가지고 태어난 본성은 변경시킬 수 없는 상수와 같기에, 사회환경과 경험 E 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2천년전의 로마황제는 이미 파악했고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업무를 하는 동료들과 항상 관계가 원만하거나 좋기만 한것은 아닙니다. 같은 목표와 지표를 지녔다고 해도, 이해관계가 다르고, 전문분야가 다르면 충돌하고 의견이 다른 경우는 수시로 발생을 하게 됩니다. 갈등이 심해지면 “같은 배를 탔다”고 하며 중재자가 나타나서 서로를 다독이기도 하고 이해도 하려고 하지만, 근본적인 동질감은 갖기 힘든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나 이천년전의 로마황제가 우리에게 알려주듯, 동료의 행동 변화를 기대한다면 나에 관한 그들의 경험치를 변경하는것이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내가 보여주는 작은 말 한마디와 배려깊은 행동이 더 좋은 관계성, 더 훌륭한 품질의 제품/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큰 소스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엔지니어링 그룹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관계상황중에서 개발자와 PM (product / program manager) 사이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 수 있는 소스의 레시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원문: https://bit.ly/30p46Ho


팀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요약: 업무적/조직적 동기부여 모두 팀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측정 가능한 수준의 목표(KPI)의 설계 및 관리를 통해 달성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조직이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견디고, 희망을 가질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업무적/조직적 동기부여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팀 동기부여는 매니저에게 가장 큰 숙제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너무 고생하고 있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제가 팀이나 팀원들의 동기부여를 잘한다고 개인적으로 진단을 하고 있지도 않고, 앞으로도 가장 어려워하는 주제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개인적인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느낀 부분은 몇 가지 있어서 팀 동기부여에 고민인 매니저님에게 편지합니다.

원문: https://bit.ly/32mPsD5


피터의 법칙: 일등 사원이 무능한 관리자가 되는 이유?

‘대단히 무능한 사람들이 세상에 넘쳐나는 이유’를 한 번쯤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대단히 무능한 사람들이 세상에 넘쳐나는 이유’를 한 번쯤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에 대한 대답으로, 로렌스 J 피터라는 괴팍한 교육학자의 이론을 소개한다.

피터는 1940년대에 캐나다에서 교사로 일했다. 그런데 동료나 상사들의 일 솜씨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서툴 때가 많았다. 그가 새로운 학군으로 이전을 신청했을 때의 일이다. 그가 보낸 지원 서류가 반송됐다. 신청서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가 안전한 배달 등록을 하지 않고 서류를 보냈다는 이유로, 이미 도착한 서류를 교육부가 퇴짜 놓은 것이다. 이런 규칙을 만들 만큼 어리석은 사람이 어떻게 교육부에서 일할 수 있었을까?

그뿐만이 아니었다. 정치계, 언론계, 군대, 법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는 이를 두고 “직업적인 무능함은 도처에 존재한다”는 내용의 책을 썼다.

1969년에 출간돼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무능한 사람들이 곳곳에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려는 시도다.

피터가 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존의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승진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더 큰 책임을 짊어질 능력은 고려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과거보다 일처리 능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나오곤 했다.

이렇게 승진을 거듭하면, 더 이상 승진을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상황까지 도달하게 된다. 한계에 다다르고 더 이상 개선이 불가능한, 즉 고객이나 동료들을 짜증스럽게 만드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피터는 이를 “모든 직원은 무능함이 극에 달하는 수준까지 도달하곤 한다”는 설명과 함께, ‘피터의 법칙’이라 불렀다.

피터의 책은 풍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의 이론이 조직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통해 검증되고 있다.

원문: https://bbc.in/3h4Jef7


글쓴이: 정의의소

Agile Coach, Organizational Change Coach @Samsung Electronics 팟캐스트 MC : 새꿈사 (새로운 조직문화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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