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5 혹은 OCEAN (by Agile 夜想)

“제니퍼~ 오늘 안색이 안 좋아 보여요. 무슨 일 있나요?”

“네 대표님. 이번 달 매출이 빵구가 나게 생겨서요 어제 밤에 그 걱정하느라 밤잠을 설쳤어요”

“제니퍼~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어제 다 같이 모여서 충분히 이야기해서 많은 대안들을 찾았으니 그거대로 한번 시도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아… 네 그건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비어있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어서요. 걱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네요.”

“아…저런… 그렇군요. 디테일한 세부계획은 업무를 분장해서 추가 진행해보면서 수정하면 될 거라고 전 생각했어요. 제 생각에 제니퍼는 너무 걱정이 많은 거 같아요.”

어느 스타트업의 일상 중에서 by Gedwarp

사람의 성격은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것인가? 아니면 선천적으로 그 사람이 가진 신경시스템의 물리적인 특징에 기인한 것인가?

Big5 Infographic (*Source : http://blog.adioma.com/)

BIG5는 수많은 성격 요인들을 통계학적 요인 분석 기겁에 따라 분석하여 상호 독립적인 요인 5가지로 추출하여 만든 모형으로 1976년에 심리학자 폴 코스타(Paul Costa Jr.)와 로버트 맥크래(Robert R. McCrae)에 의해 개발되었다. 5가지 요인의 앞글자를 따서 OCEAN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학계에서 통계적으로 검증된 이론으로 전세계 성격 심리학자들에게 엄청난 신뢰를 받고 있다.


  • O (개방성 : Openness to Experience) – 상상력, 호기심, 모험심, 예술적 감각
    • Q. 얼마나 아이디어들에 있어서 열려있는가?
    • 광범위한 주제에서 “새로운 것” 에 대해 개인이 판단하는 경향을 확인하는 요인
    • 현실과 관련 없지만 뭔가 찾는사람, 예술이나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 이것 저것 좋아하는 사람
    • 대체로 높은 수준의 교양을 갖추는 것을 선호하며 경험 그 자체를 좋아하고 불확실한 것도 잘 견딘다.
    • 새로운 경험을 잘하고 좋아한다. 먹고 사는 거 외의 문화예술 등에 관심이 높다. IQ가 높고 어휘력이 좋다. 반면 신비주의나 이상한 믿음에 빠질 확률도 높다
    • 뇌 전두엽에 있는 인지회 로의 효율성이 높을수록 개방성도 높아진다고 하였는데, 인지회로의 효율성은 지능(IQ)과도 상당한 관계가 있다
  • C (성실성 : Conscientiousness) –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성향
    • Q. 얼마나 근면노력하는가, 얼마나 질서를 잘지키는가?
    • 책임감이 강하고 질서정연하다. 데드라인을 잘 지키고 정리정돈을 잘 한다. 시킨 걸 잘하니 업무평가가 높다. 진급이 빠르고 팀장의 성실성이 높으면 전체 퍼포먼스가 올라간다. 반면 유동적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심하다. 적응력, 유연성이 떨어진다.
    • 성실성이 높으면, 데드라인을 잘 지키고, 정리를 잘한다, 시험 공부도 미리미리 잘 한다, 성적과 상관성이 높다, 팀장의 성실성과 팀의 퍼포먼스는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있다
    • 성실성이 낮으면, 적응을 잘한다, 소방관 같은 경우는 돌발상황에 대한 즉흥적인 대처 능력이 중요하므로 성실성이 낮아야 좋다
    • 낮은 경우 추천 방법
      • 성실성 지수가 매우 낮은 경우 시간 관리 기법 등은 도움이 되지 않음
      • 성실성이 떨어지는 게 장점이 되는 영역의 일을 한다
      • 나이가 들면 좋아지는 경향 있음. 단 전체에서 순위는 변하지 않음
      • 성실성이 높으며 성향이 잘 맞는 사람과 협력
      • 환경적/도구적 기법 이용
      • 훈련 – 의지력 훈련
  • E (외향성 : Extraversion) – 다른 사람과의 사교, 자극과 활력을 추구하는 성향
    • 개인이 열정적으로 타인을 찾고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확인하는 요인이다.
    • 높으면 활동적. 모험을 좋아하는 것과 관계. 평균수명과 반비례
    • 사람들도 많이 만나지만, 이혼률이 높다. 가족에 대해서 등한시해서 자식이 불량이 될 가능성이 높다
    • 평균 수명이 짦음
    • 모험과 도전을 추구하고 지배적 성향이 강하다. 짱 역할을 좋아하고 단정적 발언을 즐긴다. 워낙 싸돌아다녀서 친구가 많지만, 사교기술은 별개다. 삶의 행복도가 높고 다양한 경험을 한다. 섹스 파트너가 많고 이혼율이 높고 재혼율이 높고 자녀가 불량청소년이 될 확률이 높다.
  • A (친화성 : Agreeableness) – 타인에게 반항적이지 않은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성향
    • Q. 얼마나 friendly 한가?
    • 잘 들어주는 친구, 뭔가 겉에서 접근하기 편한 사람. 고민 얘기 하는 친구
    • 공감 능력이 뛰어남 주변과 관계가 좋음 친구가 많음
    • (나쁜 말을 못하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음
    • 낯선 사람에게 친절하다. 얼굴에 잘 드러나서 사진만 봐도 친화성이 높은지 알 수 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하다. 자기 주장이 약하고 남 걱정을 많이 한다. 사람 못 자를 성격이라 진급도 잘 못한다.
  • N (신경성 : Neuroticism) – 분노, 우울함, 불안감과 같은 불쾌한 정서를 쉽게 느끼는 성향
    • 개인이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힘든 경험들에 부정적 정서를 얼마나 자주 경험하는지를 확인하는 요인
    • 높으면 불안 높음. 낮으면 안정. 대신 대비를 덜 하게 됨
    • 미래에 대한 걱정을 많이한다. 80% 이상이면, 우울증 증상이 있는경우가 많다
    • 걱정이 많다. 대신 미래에 대한 대비도 잘한다.

  • BIG5 검사를활용하는네가지방법
    1. 내가 나를 인정하게 되고, 좀 더 편하게 생각할 수 있다
    2. 직무 등의 선택에서 내 성격에 맞게 정할 수 있다
    3. 어차피 약점은 못 바꾸니 보조적인 툴이나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알람, 도움 요청, 위임 등) 그리고 잘하는 것에 더 집중할 수도 있다
    4. 다른 사람의 성격 보고 이런 인간이니 저런가 보다… 라고 이해할 수 있다
  • BIG5로 어울리는 직군, 직무를 정할 수는 없다
    • 실제 업무 현장은 매우 맥락적이다. 성실성 높은 영업직은 DB를 수집해서 일을 처리할 수 있고, 외향성 높은 영업직은 빨로 뛸 수 있다.
  • 자신과성격이크게다른사람의조언은별도움이안된다
    • 성실한 사람이 쓴 시간 관리 책을 성실성 낮은 사람이 읽는다고 따라할 수 없다. 하지만 성실성 낮은 사람이 쓴 책이라면 도움이 된다. 성실성 낮은 사람은 정해진 룰 자체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 시간 관리 서적 무용지물
    • 쓴 사람은 성실성이 높은 사람
    • 읽는 사람은 성실성이 낮은 사람

#관련해서 생각해볼 부분들

  •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람의 성격이 변하는가? 성격과 유전자와의 관계는?
    – 유전자의 영향성은 50%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후 환경에 따라 변화 유년기나 청소년기에는 변하지만, 성인이 되고나면 잘 바뀌지 않음


#추천 링크 및 도서

By AC2 유물 발굴 프로젝트 (With 안승엽)

글쓴이: @Gedwarp

Agile 夜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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