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542](8/21) 설득하지 마세요, 설명하세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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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하지 마세요, 설명하세요.

직장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부작사부작 무언가를 ‘만드는 이유’는 모두 똑같다. 바로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함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설득을 목표로 일을 하다 보니, 도리어 설득력이 약해지고, 약해진 설득력은 이해조차 되지 않는 문서(결과물)를 만들게 된다. 급기야 만든 사람은 ‘일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기까지 한다. 그럼 우리는 설득을 하려는 것일까, 호소를 하는 것일까. 설득 이전에 설명부터 이해할 수 있도록 제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일을 잘하는 사람은일을 쉽게 쉽게 하는 편이다.
그들이 일을 잘하는 이유는 또는 일을 잘한다는 평을 듣는 이유는 ‘타고난 것’이 아니다. 일은 재능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그에 걸맞은 노력을 하지 않으면, 빚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데 어떻게 나아질 수 있다는 말인가.

단지, 그들은 ‘센스 있는 일처리의 특징’을 갖고 있다.
① 일의 순리 또는 원리(Principle)에 대해 알고 있다.
② 일을 하는 진행 과정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예상 및 예측하고 있다.
③ 일의 연결 관계 속에 누가 핵심 설득 대상인지 알고 있다.
④ 고객이 누구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늘 파악하고 있는 것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일을 잘하는 이들은 ‘설명 및 설득 포인트’를 잘 캐치한다.
① 핵심 포인트는 당장의 설득보다는 논리적 주장과 근거에 기반한 설명을 통한 이해에 있다.
② 그 이해는 현안에 대한 객관적 입장과이를 바라본 설득 대상의 이해관계의 명쾌한 정리에 근거한다.
③ 때로는 설득 대상의 공감에 초점을 두기도 한다.이성적으로만 어필하는 게 아니라,감성적으로도 다가가는 것이다.
④ 설득 과정에서 공동의 목적 및 목표를 무엇으로 가져갈지 참여하는 모두가 만족할 만한 제시(Suggestion)를 할 수 있다
⑤ 보다 빠른 설득을 위하여 전략상 ‘협상’을 하기도 한다.

원문: https://bit.ly/3iZDFjb


스타트업 HR, 조직의 성장통 – 30명에서 50명으로

조직이 커질수록, 사업 성장 속도에 조직의 체계가 따라 잡지 못한다면 쉽게 조직 붕괴의 위험에 놓이게 되고 이것이 조직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이미 문제가 생긴 뒤 해결하고자 한다면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시간, 그리고 리소스가 소요되고 난이도도 더욱 높아질 것이다.

30명 조직의 벽 – 집단에서 조직으로
소규모의 ‘집단’에서 ‘조직’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이때까지 경영자가 모든 회사의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의사결정을 하는 속인적 경영이 가능했다면 30명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경영자가 파악할 수 없는 일들이 늘어난다. 경영자는 각 업무 담당자, 리더에게 더 많은 의사결정 권한을 위임하게 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 조직 관리 체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조직이 곧 30명 규모에 이르게 되면 경영자의 속인적 경영이 아닌 규칙, 공유하는 가치관, 그리고 시스템 기반의 경영 체계로, 각 실무 담당자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주도적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직면 과제

1) 경영자가 모든 구성원을 관리하고 모든 사항을 의사 결정할 수 없게 된다. (=어려움을 겪게 된다)
2) 합리적, 체계적 인사 시스템(채용, 평가, 보상 등)이 미비하다.
3) 각 업무에 있어서 속인적 경향이 강하고 문서화되어 있지 않다.
4) 입사 시기에 따라 조직 내 소통, 정보의 격차가 존재한다.

■ 이 시기에 무엇을 했을까?

1) 미션, 비전, 핵심가치 – 조직 내 공통된 가치관 재정립
2) OKR 도입 (목표 관리 시스템)
3) 의사결정 권한을 분산, 위임할 수 있는 조직 체계 만들기
4) 조직 내 정보 공유 시스템 만들기
5) 인사평가와 보상체계 만들기

원문: https://bit.ly/32epznk


리모트 워크 & 협업시 가장 중요한 것은 ?

미국, 중국, 프랑스 등 8개국 팀원, 샌프란시스코, 심천, 광저우 등 9개 지역에서 일하는 우리 회사에서 리모트 워크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무엇일까요?

팀원간의 신뢰입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팀원간 신뢰로 인한 우리의 성과는 간단 하지만 명확합니다.

그게 무엇인가 하면?
보고서 작성 — 승인 프로세스가 없는 문화입니다.

Asana, Monday, Figma, Glideapp 등의 시안 공유 및 협업툴을 활용하는 리모트 워크를 통해 …

모든 팀원의 업무(task) 와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알수 있고 이로 인해 보고서가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 개인의 경험 ‘ 대기업 재직시의 경험…승인자의 취향에 따라 문장을 끊임없이 바꾸어 보고, 수정하면서 상관(의사결정자 x) 취양에 맞추는 불합리한 시간 낭비’를 경험하고 …

모든 조직의 업무는 작은 내용 &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피드백 프로세스는 반드시 있어야 하고 잘 돌아가야 합니다.
문제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얼마나 빠르게 해결되는지, 문제가 더 이상 대응하기 힘든 정도로 곪아서 터질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되는지는 피드백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원문: https://bit.ly/3l2ORgt


체계적인 회사에 가고 싶어요

아래 대화는 ‘체계적 회사의 환상을 가진 이’와 상담에서 나눈 대화를 압축해 전해드립니다.

Q. 다음 회사는 지금 다니는 곳보다 ‘체계적인 회사’로 가고 싶어요. 지금의 회사가 여러 가지로 중구난방이라, 가끔은 제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를 잊을 때가 있어요. 그것 때문에 원하는 성장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고요. 체계적 회사로 가야만 지금보다 성장하는 경험을 얻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맞습니다. 당연히 그러셔야죠. 그러려고 매회 이렇게 시간을 내서 저와 함께 커리어, 비즈니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이겠죠. 그런데 말씀하신 ‘체계적 회사’는 과연 어떤 회사일까요?

Q. 지금 다니는 곳보다 규모가 있는 곳이겠죠. 인원도, 매출도, 역사도 여려 면에서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을 자랑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기왕이면 유명하기도 하고요.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너무나 비효율적인 구석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애를 먹거든요.

A. 말씀하신 것을 정리하면,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외형도 내실도 높은 수준을 갖고 있으면 되는 것이죠? 그런 수준 향상이 말씀하신 ‘체계적’이라는 말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건가요? 그게 내가 원하는 커리어 성장에 어떤 관련성이 있나요?

Q. ……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A. 그렇다면, 오늘은 ‘체계적 회사란 어떤 회사’인지 알아봐야겠군요.

폼은 떨어져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처럼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일부의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그 조건이 ‘영원히 유효’하지 않다는 것에 있다는 데 있습니다.

원문: https://bit.ly/2YkcHKS


나를 힘들게 하는 상사 관리법

“사이코패스같은 상사는 어떻게 대하나요?”라는 질문도 있다. 통계상 고위 임원의 5% 정도는 사이코패스라고 하는데, 그 특징은 공감이 부족하고 두려움이 없다. 자기와 자기 성과 외에는 관심이 없다. 옷차림도 멋지고 예의도 아주 바르지만, 마음에 우러난 배려나 공감이 없고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해놓고도 마음의 가책이 없다. 이런 상사를 만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한 아티클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① 그들이 항상 당신을 이용하려 한다는 것을 이해하라.

② 그들과 경쟁하거나 이기거나 교화시킬 생각은 하지 마라.

③ 그저 윈윈 상황을 만들어라. 그가 이기게 해주면서 당신도 이기는 상황을 만들어라.

상사에 대해 피터 드러커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 “상사를 좋아하거나 존경하거나 미워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를 적절하게 관리해서 상사가 당신의 성과, 목표, 성공에 도움이 되게 할 필요가 있다.”

원문: https://bit.ly/31g2Urq


글쓴이: 정의의소

Agile Coach, Organizational Change Coach @Samsung Electronics 팟캐스트 MC : 새꿈사 (새로운 조직문화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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