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557](9/15) 화성에서 온 디자이너와 금성에서 온 P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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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디자이너와 금성에서 온 PM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좋은 PM(Product Manager)과 함께 일하는 것만큼 복된 일도 드물다. 아마 반대로 PM들도 좋은 디자이너들을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서로 간의 ‘쿵짝’이 잘 맞아야 프로젝트도 잘 굴러간다는 이야기. 이곳 실리콘밸리에서 일할 정도라면 개개인들의 실력은 좋을 것이고 협업 경험도 나름 풍부하고 프로젝트에 열정도 있고 성격까지 좋은 디자이너 혹은 PM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내 경험상 실제로도 그랬다.

하지만 ‘같이 커피 마실 때는 사람이 다 성격이 좋지’라는 우스갯소리처럼, 아무리 성격 좋고 실력 좋은 사람 둘이 일한들 함께 일하는 프로젝트에서의 시너지가 언제나 비례하라는 법은 없다. 이 글은 디자이너로서 좋은 PM을 가려내는 방법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이너와 PM이 함께 생산성 높은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서로 간의 다른 역할과 기대치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내 경험에 의지해서 쓴 글이다.

원문: https://bit.ly/35w71lE


열심히 일했는데 성과가 없는 이유

열심히 했는데 성과가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고등학교 다닐 적, 체력장이 있었습니다. 이 중 한 종목이 100m달리기입니다. 모두가 한 줄로 서서 100m앞을 향해 힘껏 달립니다. 앞이 보이고 시간을 당기거나 누구를 이기겠다는 생각으로 있는 힘을 다해 달립니다. 열심히 달리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는 순위와 시간이라는 결과를 낳습니다.

직장생활은 100m달리기와 시작부터 다른 면이 있습니다. 첫째, 출발점이 다릅니다. 모두가 동일선상에 서있지 않습니다. 앞선 직원도 있고 한참 뒤에 있는 직원도 있습니다. 근속과 역량의 차이가 다르기에 출발부터 차별이 있습니다. 둘째, 100m지점에 목표라는 표시가 없습니다. 앞에 대한 정의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누구는 앞으로, 누구는 뒤로 옆으로 달립니다. 결과론적으로 누가 옳았다고 알 뿐, 과정상에서는 누가 옳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셋째, 처한 사업과 상황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100m달리기는 순위와 시간이 중요하지만, 사업의 본질과 규모에 따라 원하는 결과물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원하는 바가 바뀐다는 점입니다. 기업은 이익 창출이라고 하지만, 많은 이익을 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추구하는 미션과 비전에 맞는 바람직한 이익을 어떤 방법으로 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직장에서는 열심히 했지만, 성과가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올바른 가치관과 목표입니다. 올바른 가치관이 있다면,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왜 가야 하는가를 분명히 알고 한 방향으로 조직과 구성원을 이끄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이러한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업 전략과 목표가 수립되어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면 ‘내가 오늘 무엇을 했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문: https://bit.ly/2ZBuUo2


팀장에게 ‘인사이트’를 주는 영화 3選

팀장에게 위안을 주는 영화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인사이트를 주는 영화 세 편을 소개하겠습니다.

원문: https://bit.ly/3hvSzfF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배운 것들

2018년 블룸버그에 입사해서 자신이 배운 것들을 착실히 정리중인 개발자의 후속글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까 ?”

  • 분야를 확장해서 성장하자
    ㅤ→ 배우는 속도가 느려짐
    ㅤ→ 소프트웨어 생명주기(SDLC)보다 더 넓은 제품/인프라 개발 생명주기를 보자
    ㅤ→ 깊게 가는 것보다 더 넓게 가는게, 더 배워야 할 깊은 것들로 인도함
  • 3가지의 큰 방향 : 주변인에게 배우기, 좋은 마읍 습관 배우기, 새로운 사고 도구 습득
  1. 주위의 사람들이 뭘하는지 배우기
    ㅤ→ 프로덕트 매니저, 세일즈, 분석가 를 이해하는게 필요
    ㅤ→ 어차피 코드를 작성하는게 목표가 아니라, 최종 목표는 돈을 버는 제품을 만드는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
    ㅤ→ 많은 사람들과 미팅을 하고 그들의 업무에 대한 컨텍스트를 알기
  2. 좋은 마음의 습관 배우기
    ㅤ→ Thinking Well ( 사고하는법 ) : 인지과학 공부중, Critical Thinking(비판적 사고)
    ㅤ→ 하루하루를 좀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전략들 세우기
  3. 생각과 멘탈모델을 위한 새로운 도구 습득
    ㅤ→ 문제가 생겼을때 새로운 도구를 찾고 배우기 : 최근에 DDD(Domain Driven Design)
    ㅤ→ 멘탈 모델을 위해서 해커뉴스 읽기
    ㅤ→ 새로운 언어 배우기

원문: https://bit.ly/2ZBoe9n


Use a Pre-Mortem to Identify Project Risks Before They Occur

“Whatever can go wrong, will go wrong.” We’ve all heard the sentiment behind Murphy’s Law. Many of us have said it at some point. But few of us actually act as though we’re worried about it.

A useful technique to be prepared for what can go wrong is to hold a pre-mortem. This is a meeting held at the start of a project or initiative in which stakeholders identify all possible problems that could impact successful delivery of that project.

The name comes from the idea of a project post-mortem, a meeting held at the end of a project in which stakeholders extract lessons learned from what went both well and poorly on a recently completed project.

Learning from problems at the end of a project is nice, but it benefits only future projects. It’s of no use to the current project.

A pre-mortem attempts to shift this learning to the start of a project, and stakeholders are asked to think of everything that could go wrong during the project.

For agile teams, the pre-mortem is at the other end of the work from a sprint retrospective but it covers an overall project or initiative rather than a single iteration. This relationship to the iteration retrospective results in the meeting sometimes being called a futurespective or pre-spective.

원문: https://bit.ly/32sbzr7


글쓴이: 정의의소

Agile Coach, Organizational Change Coach @Samsung Electronics 팟캐스트 MC : 새꿈사 (새로운 조직문화를 꿈꾸는 사람들)

“[일간 애자일#557](9/15) 화성에서 온 디자이너와 금성에서 온 PM 등”의 2개의 생각

  1. “이러한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업 전략과 목표가 수립되어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면 ‘내가 오늘 무엇을 했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번째 글의 ‘올바른 가치관과 목표’가 개인별 성과 달성 및 성취감에 큰 역할을 하는군요. 주변에 종종 ‘내가 오늘 무엇을 했지?’ 하는 분이 있는데, 좀더 목표를 명확하게 하도록 interaction을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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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배운 것들” 글은 시니어 개발자들에게 아주 흥미가 있는 내용이네요. 그동안 쌓은 기술 stack을 기반으로 분야를 계속 넓혀갈 수 있는 경력 레벨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저도 이와 비슷하게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저는 “새로운 사고 도구 습득” 관련해서 일간 애자일 등을 통해서, Agile culture, agile organization, team facilitation 등의 스킬을 배우고 있네요. 정의의소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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