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607](12/8) 센 척하지 않는 리더가 필요한 시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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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R Korea] 센 척하지 않는 리더가 필요한 시대

사람들은 모름지기, 리더란 강하고 자신 있어 보여야 한다고들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런 생각이 팬데믹 이전에는 사실이었죠. 하지만 지금 팬데믹 시대에는 달라졌습니다. 힘 있게 밀어붙이고 모든 걸 혼자 결정하려는 리더보다는 자신의 약점을 용감하게 인정하는 리더가 더 우월하다는 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약점을 인정하면서도 섬세한 스타일의 리더십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 몇 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1. 처음부터 진실을 말해보세요.
  2. 도움을 청해보세요.
  3. 편안한 상태에 머물려 하지 마세요.
  4. 실수했다면 인정하고 사과하세요.
  5. 나아지려는 노력에 타인을 동참시키세요.

요약하면, 극도로 불분명하고 상호의존적인 세상에서 취약함을 인정하는 리더십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겁니다. 해답이 불분명해서 더 많은 아이디어를 위해 조직에 있는 사람 누구나 기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러하죠. 필자 중 하나인 에이미가 〈두려움 없는 조직〉이라는 책에서 말했듯이 조직에 지식과 아이디어가 넘치려면 일터는 사람들이 지식을 언제든 나눌 수 있다고 느끼는 그런 곳이어야 합니다!

원문: https://bit.ly/3lRNVuQ


리더가 무심코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5가지 경우

관리자와 리더는 직원의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들의 말, 기분, 행동은 팀의 신체적, 정신적 웰빙에 큰 영향을 준다. 게다가 직급이 높은 리더일수록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안타깝게도 자신에게 이런 힘이 있음을 아는 리더는 거의 없다.

​관리자나 리더라면 당신의 말, 행동, 기분, 표현 등의 품행이 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몇 가지 심리학적 핵심 교훈을 내면화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타인의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여러 행동 패턴 중에서도 다섯 가지가 유독 큰 영향을 미친다. HBR 2020. 9-10월호에 실린 기사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부정적 언어 사용

2) 이례적이거나 변덕스러운 행동

3) 들쭉날쭉한 감정

4) 지나친 비관주의

5) 직원들의 감정 무시

​요약하면, 당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좀 더 깊이 생각하려고 노력할 때 당신으로 인해 조직 내 불안이 가중될 확률은 낮아진다. 리더는 직원들의 감정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리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 최악의 시기에도 직원들의 가장 좋은 면을 이끌어낼 수 있다. 반대로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아무리 경영 환경이 좋은 시절이라도 직원들의 사기와 성과는 낮아질 것이다.

원문: https://bit.ly/36VnY9w


역할 조직 인재 선발의 원칙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무에 맞는 사람을 뽑는다

회사에서 주니어로 들어가서 시니어로 수년간 성장한 전문가가 다른 회사로 가 버리면 그 빈자리는 어떻게 채워야 할까? 간단하다. 다른 회사나 구직을 하고 있는 시니어 전문가를 데리고 오면 된다. 떠나는 사람도 다른 기회나 더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찾아 쉽게 떠날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서도 쉽게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떠나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거나 분노할 필요가 없다.

순환보직과 연공서열이 아닌 전문가 문화와 기여 주의 보상이 자리를 잡고 회사 간 이동이 활발해지면, 회사는 더 이상 젊은 직원들을 자기 회사에 맞춰 성장시킬 필요가 없어진다. 어느 시점에서도 각 전문영역별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면 되고, 전문직 직원들도 자신이 필요 없어지면 자연스럽게 더 좋은 조건과 도전을 찾아 떠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실리콘밸리 회사들은 인턴십 정도를 제외하면, 젊은 직원들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항상 새로 올 전문가의 능력이 지금 회사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지를 묻는다. 그리고 그들이 기여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제공한다. 작은 기여에는 작은 보상을, 큰 기여에는 큰 보상을 제공한다. 역할 조직의 프로페셔널에게 성장은 개인의 문제이고 회사는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는 자원을 제공할 뿐 줄 뿐 학교나 위계 조직처럼 특정한 방향으로 성장을 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위계 조직에서 흔히 강조되는 성실한 마음으로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역할 조직에서는 별로 유용하지 않은 사람이 된다. 반면 자신이 무엇을 할 줄 아는지 정확히 소통하고 어떠한 기여를 어떠한 방식으로 할 수 있는지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역할 조직에서는 내가 지금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지를 나타내 주는 “코드 리뷰를 최고로 잘하는 엔지니어”, “스마트폰 전문 디자이너”, “코드를 빨리 쓰는 엔지니어”, “최신 기술을 잘 아는 엔지니어”, “설계를 잘하는 엔지니어” 등의 개인 브랜딩이 중요하다.

원문: https://bit.ly/38DdjkQ


빌 게이츠에게 배우는 설득하는 글쓰기 노하우 3가지

빌 게이츠는 오늘날 전 세계의 그 어떤 리더들보다도 글이 갖고 있는 설득의 힘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에게 글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최고의 수단이다.

이번 글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무섭게 번져나가며 전 세계를 공포로 질식시켰던 2020년 4월, 그가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전략을 담아냈던 글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한 글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3가지 조건들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설득하는 글쓰기를 위한 빌 게이츠의 3가지 노하우

첫째, 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명확한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눠서 제시했다. 일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면밀히 따져본 뒤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하는 일부터 차근차근 이야기해나갔다.

‘모든 일을 동시에 잘 해내자’는 말은 ‘아무 일도 하지 말자’는 말과 다르지 않다. 최고의 리더들은 선택과 집중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그렇기에 모든 대책을 한꺼번에 풀어놓는 대신 지금 당장 해야만 하는 일부터 시작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조치 순으로 단계별로 전략을 제시한다.

둘째, 그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어와 표현만 사용해 자신의 주장을 펼쳐나갔다. 그가 이 글을 쓴 목적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전략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싶다면 최대한 쉽게 이야기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는 자신이 어려운 전문용어와 복잡한 통계 수치를 한 번씩 사용할 때마다 중간에 읽는 걸 멈추는 독자들의 수가 크게 늘어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자신의 생각을 최대한 쉽게 풀어쓰는 데 집중했다.

셋째, 그는 우리에겐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역량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공포에 휩싸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여줬다. 아무리 엄혹한 상황이더라도 미래에 대한 희망만 있다면 사람들은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는 자신이 오래전부터 팬데믹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연구해왔다는 사실을 말했고, 이 같은 경험을 통해 지금의 위기도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과학, 데이터,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면 충분히 우리들의 국가를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는 말로 코로나 19 사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원문: https://bit.ly/3gjq1XP


글쓴이: 정의의소

Agile Coach, Organizational Change Coach @Samsung Electronics 팟캐스트 MC : 새꿈사 (새로운 조직문화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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