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622](1/5) 피터 드러커를 읽어야 하는 이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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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R Korea] 피터 드러커를 읽어야 하는 이유

궁금한 점
피터 드러커(1909~2005)는 경영 분야에서 역사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그의 책은 수많은 독자의 책장에 꽂혀 있으며, 지난 수십 년간 경영 실무와 교육에 영향을 끼쳤다. 그런데 드러커가 쓴 글을 정말 읽는 사람이 있을까?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 과연 드러커를 읽을 필요가 있을까? 읽으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

그 이유
드러커가 경영학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드러커가 생각한 아이디어의 액면 가치를 볼 것이 아니라 그 아이디어가 나온 마인드를 이해해야 한다. 드러커가 한 생각을 공부하지 말고 드러커가 생각하는 모습을 관찰해야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이 글은 드러커가 어떻게 맥락, 논리, 그리고 전체 생각의 흐름을 사용해서 다양한 관점의 향연을 보여주는지 설명한다.

조언
필자는 드러커의 글을 다음 네 가지 그룹으로 구분한다. (1)사회적 생각과 정치적 생각, (2)비즈니스와 경영 업계에 대한 분석, (3)미래에 대한 예측, 그리고 (4)비즈니스 태스크 준비방법이다. 이 구분법을 사용하면 드러커의 어떤 책을 읽을지 고를 때 가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원문: https://bit.ly/3ogmwob


대화는 했는데, 우리 통(通)한 겁니까

말하는 것과 소통하는 것의 차이

‘소통’의 진짜 의미는 뭘까요? 한자를 풀어보면 ‘막힌 것을 뚫고 통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말했다’는 것과 ‘통했다’는 차이는 ‘들었다’와 ‘공감했다’는 차이로 치환해볼 수 있겠습니다. 일상적인 소통이 중요하겠지만, 특정한 시점, 즉, 피드백, 이해충돌 조정, 의사결정 시에는 상대와 소통이 더욱 요구됩니다.​

다만, 소통은 대부분 대화를 매개로 하고, 대화의 입력과 출력은 말과 행동이 담당합니다. 말과 행동을 인식하는 것은 사람들의 ‘인지 능력’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인지 능력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소통을 이해하는 시작점이라 하겠습니다.​

회사 사람들은 내가 한 말을 기억하고 있다

사람의 기억력은 그리 신뢰할 만한 것이 못 됩니다. 저는 가끔 어제 먹은 점심 메뉴도 잘 생각나질 않거든요.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오늘 10가지를 듣고 내일이 되면 그중 3가지 밖에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여러 번 반복해서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번에 소통이 되기 쉽지 않은 이슈라면 평소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회사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사고한다

우리는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특히 문서 작성 시에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논리성’은 반드시 담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본인이 이해하고 싶은 대로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논리적이라기보다 감정에 따라 판단이 휘둘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임원 보고를 앞두고 비서에게 오늘 분위기를 묻곤 하죠. 논리는 기본으로 장착하고, 감정과 기호에 맞게 시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회사 사람들은 회사를 중심으로 판단한다

회사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회사의 이익을 대변할 것 같습니다. 보고와 승인체계가 있고, 결과에 대한 평가와 상벌제도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본인의 이익이 판단 기준의 제 1 우선순위라고 봐야합니다. 자신의 조직이 영향을 받는 사안에 대해선 특히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저는 영업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때 끝까지 갖은 명분을 대며 저항했던 영업 담당 이사를 기억합니다. 상대가 어떤 입장에 있는지 먼저 살피는 것이 원활한 소통의 전제조건입니다.

원문: https://bit.ly/38bKE5G


원격근무 회고: 규칙보다 문화

핵심은 리모트 상태에서도 신규 멤버가 기존 멤버와의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타 팀에 소개하러 가는 화상 미팅을 꼭 갖는다든지, 신규 멤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TMI를 파악할 수 있는 소개 페이지를 만든다든지, 고인물 멤버와 신규 멤버를 짝꿍지어준다던가… 등등.

이런 장치들의 형태는 규칙 또는 조금 더 부드럽게 표현하여 ‘가이드라인’ 이라고 명명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아무리 세세하게 짜봐야 별 소용이 없을 수 있다. 규칙은 혼란을 피하기 위해 어딘가에 정리해둔 문서 또는 글 형태일 뿐, 결국 규칙을 현실화 하는 것은 조직 내부의 문화와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알아서 잘 적응하셔야죠.’ 하고 내버려두는 것이 아닌, 기존 멤버들이 신규 입사자들의 빠른 리모트 환경 적응을 위해 서로 돕는 것. 한 사람 한 사람이 잘 적응해서 조직에서의 심리적 안정감을 빠르게 찾아야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서로 돕는 문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느낀다. 단 전 직원이 이 부분에 동일하게 기여할 수 없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멤버들을 알아채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그렙에는 ‘문화TF’ 라는 이름으로, 리모트 상태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는 멤버들이 존재한다.

원문: https://bit.ly/3rQ5UG7


‘새해 결심’보다 ‘월요일 결심’이 나은 이유

원문: http://bit.ly/3pOSmsF


프로덕트 매니저들이 읽을 만한 글 모음

프로덕트 매니저들이 읽을 만한 글 모음 by Shreyas Doshi (Stripe 프로덕트 리드)
1년 동안 쌓인 콘텐츠라 양이 엄청 많으니 나눠서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이런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요. (일부만 소개합니다)

1. PM의 역할

  • PM의 역할은 무엇인가
  • PM은 정말 프로덕트의 CEO인가? (아니라고 합니다)
  • Good PM과 Great PM의 차이
  • 외로운 PM들을 위한 처방
  • B2B 제품 관리하기
  • 소비자 제품 관리하기

2. PM의 역랑

  • PM 커리어 스킬 맵
  • PM의 존재가치를 팀에 증명하는 일(Proof of Worth)에 대해
  • 생각하는 법: Probabilistic Thinking / High Agency / LNO Effectiveness Framework 등등
  • 프로덕트 센스 발전시키기

3. 전략

  • 제품 전략이란 무엇인가
  • 좋은 제품 전략, 나쁜 제품 전략
  • 전략이 ‘아닌’ 것

4. PM 리더십

  • 리더로서 집중해야 할 역할
  • 제품 피처 개발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해야 할 질문들
  • 프로덕트 리뷰 미팅을 잘하는 임원과 못하는 임원
  • 몇 주를 ‘낭비’하지 않으려 하다가 몇 년을 낭비해 버리는 위험에 대해

원문: https://bit.ly/3pJIYX7

글쓴이: 정의의소

Agile Coach, Organizational Change Coach @Samsung Electronics 팟캐스트 MC : 새꿈사 (새로운 조직문화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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