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630](1/18) 실패를 잘 분석할 줄 알아야 혁신할 수 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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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실패를 잘 분석할 줄 알아야 혁신할 수 있다

무엇을, 왜 연구했나?

빠르게 변하는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 기업들은 혁신적인 사업 영역으로의 진입, 혹은 제품 및 서비스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도전이 필요하고, 그중 대부분이 실패할 수 있음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모든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학자와 기업가는 모두 실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물론 실패라는 것은 의도한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를 의미하는데 차후의 성공을 위해 의도적으로 얻고자 하는 결과는 아닐 것이다.

이런 실패에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기존의 연구들은 암묵적인 가정이 있었다. 실패의 경험은 당연히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 배움의 기회를 감사히 받아들이면서 조직 내에서 실패를 너그럽게 바라볼 때 결국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실패의 경험이 자동적으로 향후의 성공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는 가정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 우선, 저자들은 실패를 대하는 두 가지 접근 방법을 바라보았다.

연구 결과가 어떤 교훈을 주는가?

위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배움은 경험을 통해서 이뤄지고, 이 경험들은 향후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우리가 지극히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이 가정이 잘못됐을 수 있다. 이 연구는 실패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없이 새로운 도전만을 지속하는 것은 향후 혁신 성과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다시 말하면, 실패의 경험은 자동적으로 배움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실패의 경험에 대해 적극적인 분석이 있어야만 향후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실패를 숨기려고 하고 실패를 단순히 값진 경험으로만 여긴다면 실패는 향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 연구 결과는 혁신을 추구하고자 하는 기존 기업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업을 일구고자 하는 창업가들에게도 큰 시사점을 준다고 하겠다. 하지만 기업 내 비판적 토론이 불편한 문화라면 실패에 대한 분석 방식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이 연구의 또 다른 결과는 관용적인 조직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고 하겠다.

원문: https://bit.ly/38Q1kjJ


리더의 소프트 스킬(soft skills)

대부분의 조직에 속한 구성원들은 크게 두 가지 역할 중 하나를 맡게 된다. 리더와 팔로워다. 일반적으로 보면 조직 구조상 리더의 역할을 맡는 경우는 적고 팔로워의 역할을 맡게 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많다.

그런데 이 역할이라는 것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이는 마치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가 어떤 경우에는 주연이 되고 어떤 경우에는 조연이 되는 경우와 비슷하다. 신인 배우라고 해서 무조건 조연이나 엑스트라를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거물급 배우라고 할지라도 작품에 따라서는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어떤 작품이든지 간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은 주연과 조연 모두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아래에 제시된 내용들은 적어도 수많은 경우와 상황에서 리더십 발휘에 도움이 되었던 팁으로서 리더의 역할을 맡게 된 이들이 바로 적용해보거나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응용해본다면 자신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팔로워들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기대와 만족을 가져다 주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1. 구성원의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을 챙긴다.
  2. 구성원들이 예상치 못한 선물을 준비한다.
  3. 위임할 수 있는 것들을 파악해서 위임한다.
  4. 구성원들의 이름을 부른다.
  5. 구성원 개인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6. 구성원들의 외부 네트워킹을 확대시켜 준다.
  7. 구성원들이 하고 싶은 일을 부여한다.
  8. 회의 등과 같은 공식적인 시간을 지킨다.
  9. 구성원들이 개인적으로 혹은 팀이 책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 구성원들로부터 초대받은 번개 등과 같은 모임은 무조건 참석한다.
  11. 구성원들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12. 구성원들과 함께 자율적인 독서모임을 한다.
  13. 구성원이 해보겠다고 기획한 것은 일단 시작하게 한다.
  14. 조직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관련된 상을 준비한다.
  15. 구성원들에게 사적인 부탁을 하지 않는다.
  16. 책임져야 하는 일이 있다면 제일 먼저 책임진다.
  17. 보상은 팀단위로 한다.
  18. 자신의 일정을 공개한다.
  19. 자신의 기준을 알려준다.
  20. 업무시 의사결정의 기준을 공유한다.

원문: https://bit.ly/3sC8q31


일본의 두 경영 대가가 말하는, 일 잘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31가지

야마구치 슈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로 국내에 알려졌다. 그의 본업은 작가가 아닌, 보스턴컨설팅그룹, AT커니를 거친 유명 컨설턴트이자 대학교수이다. 구노스키 켄 역시 야마구치 슈의 동료교수이자, 일본 북로그 비즈니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두 경영 대가의 대담집 『일을 잘한다는 것』이 한국에 출간됐다. 이 책은 아주 구체적인 지침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아래 인용 내역을 보면, 일을 잘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는 알 수 있으리라.

원문: https://bit.ly/3bMvpCH


글쓴이: 정의의소

Agile Coach, Organizational Change Coach @Samsung Electronics 팟캐스트 MC : 새꿈사 (새로운 조직문화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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