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664](3/16) 최고의 벤처투자자가 말하는 생각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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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벤처투자자가 말하는 생각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법

힙합과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기업인. 뒷골목의 언더그라운드 문화였던 힙합이 주류 대중문화가 된 지도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어색하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아무리 자유분방한 실리콘밸리라고 해도 전 세계 주요 경제매체에 수시로 소개되는, 이제 50세가 얼마 남지 않은 거물이 힙합 음악에 푹 빠져있는 모습은 상상하기 쉽지 않다.

그리고 여기 힙합 랩 가사로 첫 문장을 시작하고 책 곳곳마다 랩 가사가 나오는 비즈니스 서적이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가 2015년 최고의 경영서로 뽑은 책이자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경제경영 분야 1위로 뽑힌 책이다. 그저 그런 책이 아니라 최고의 베스트셀러란 말이다.

이 책의 서문은 미국의 인기 래퍼인 카니예 웨스트의 골저스(Gorgeous) 속 가사로 시작한다.

‘이게 진짜 세상이야 친구, 학교는 끝났어. 그들이 네 꿈을 훔쳐 갔어. 너는 누가 그랬는지 모르지’

사람들의 궁금증에 답하듯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담은 비즈니스 서적 곳곳에 힙합과 랩 음악을 소개한 이유에 대해서 다음처럼 말하고 있다.

“비즈니스와 힙합이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하는 독자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힙합 아티스트만큼 위대해지기를 꿈꾸고 성공하기를 열망하는 이들도 없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철저히 사업가로 여기고 있다. 또 경쟁, 돈벌이, 부당한 오해 등 그들이 가사에 즐겨 쓰는 주제에는 비즈니스의 여러 난제에 대한 통찰력이 숨어 있다.”

힙합에서 비즈니스의 교훈을 찾아낸 모습에서도 알 수 있듯 책의 저자는 첫인상에 구애받거나 일반적인 통념을 따르려 하지 않았던 태도야말로 오늘날의 자신을 만들어낸 비결이라고 말한다.

원문: https://bit.ly/3cArojD


대표님, 우리도 짜임새 있는 기획을 하고 싶어요

조직의 모든 직무에는 신기하게도 ‘기획’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이 알고 있다고, 혹은 많이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착각’인지 모른 체 말이죠.

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한 전체 혹은 부분적인 기획(전략 및 전술)이 ‘딱 잘라 이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획이라는 말’에 대하여 ‘확실한 자기 정의’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천의 방향, 단계도 기대에 못 미칩니다. 또는 일일이 설명해주기도 버겁거나 귀찮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구성원 ‘각자의 기획’을 하게 되고, 서로 다른 방향과 방법을 통해 무언가를 하려고 하다가,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원문: https://bit.ly/3eBAXBp


A 인재를 붙잡는 4C 전략

Compensation, Colleague, Chance, Culture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고 이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 및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적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급격한 기술의 발달과 AI의 적용은 인사 관련 분야에도 빠르게 침투하며 조직 관리와 직원 몰입도 제고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인사관리 분야에 다양한 분석 기법과 AI 기술이 적용되고 있지만, 인사의 여러 기능 중 가장 많은 기술적 진보를 이루고 있는 분야는 단연 채용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수많은 기업이 우수인재, 최고 인재를 뽑는데 더욱 혈안이 되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인재 한 명이 기업의 명운을 바꾸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채용은 수많은 개인(지원자, 평가자, 동료, 매니저 등)의 정량적, 정성적 데이터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쌓이는 인사의 프랙티스다. 또, 개별 과제 중 리드 타임이 가장 짧은 영역도 채용이라 할 수 있다. 포지션을 오픈하고 여기에 적합한 사람을 채우는 과정은 빠르게는 3개월에서부터 6개월 정도의 리드타임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고, 시작과 끝이 명확하게 보이는 업무이기 때문이다.

목적은 간단하다. 우리 기업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내면서도, 조직적 합성이 높고, 협업도 잘하며 문제를 뚝딱뚝딱 해결해 내는 A급 인재를 찾고 싶어서다. 뛰어난 역량과 희소한 기술을 가지고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내면서도, 조직이 지향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행동과 태도를 가진 사람들 말이다.

기업 간 인재전쟁이 격화되면서 우리 회사의 A급 인재는 언제나 경쟁사의 정조준 대상이 된다. 기업들이 명심해야 할 한 가지는 우수 인재를 확보(Talent Acquisition)하는 것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점이다. 최고의 성과를 내는 인재일수록 본인이 본인의 가치를 명확히 인식하는 경우가 많고, 이를 통해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주인공이다. 이에 오늘은 어떻게 해야 최고의 인재들을 제대로 붙잡아 둘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리텐션(Retention)이라는 숙제가 이토록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 중 하나는 링크드인, 페이스북 등 개인의 이력과 전문성을 알리는 SNS가 발달하며 인재 발굴의 편의성이 극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발적으로 자신의 이력을 업데이트하고 이 정보를 전 세계 누구나 들여다보게 되면서, 최근 링크드인은 채용의 기본 툴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링크드인을 인수한 진짜 이유는 전 세계 기술인재의 이동을 그 어떤 기업보다 빠르게 알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를 통해 경쟁기업이 어떤 기술을 가진 인력들을 많이 뽑고 있는지를 빠르게 센싱 하고, 이에 대한 대응과 자사 인재 확보에도 활용하기 위한 M&A의 결과가 오늘날 링크드인을 거머쥐게 된 MS의 혜안이었다.

또, 최근 글로벌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가지고 있는 KPI를 들여다보자. 채용담당자가 부여받게 되는 다양한 목표 중 ‘수동적 지원자(Passive Candidate)’ 항목은 현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지표라 볼 수 있다. 즉, 이직 의사가 없는 지원자, 현 회사에서 잘 대우받으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A급 인재들을 얼마나 데리고 왔는지에 관한 KPI라 하겠다. 채용담당자는 자발적 지원 의사가 없는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을 설득하여, 기어이 회사에 데려오고야 마는 역량을 모두 요구받는 것이다.

원문: https://bit.ly/3eEaJyg


UI 디자인을 위한 UX 원칙 10가지(ver 2.0)

UI 디자인을 위한 UX 원칙 10가지

01 우리는 사용자가 아니다.
02 각 화면에서 한 가지 행동에만 집중하게 한다.
03 반응을 보여줘야 한다.
04 맥락 있는 흐름을 만든다.
05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한다.
06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07 의미 있는 움직임만 보여준다.
08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글을 제공한다.
09 사용자의 익숙함을 존중한다.
10 필요한 만큼만 단순하게 디자인한다.

UI/UX 디자인은 ‘선택’의 연속이다. UI/UX 디자이너는 여러 디자인 시안을 고민해보고 사용자에게 가장 좋은 경험을 주는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동시에 왜 그런 디자인 시안들이 나왔으며 UI/UX 디자이너로서 선택한 시안은 무엇인지 팀원들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효율적인 선택,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팀원들과 합의한 ‘UX 원칙’이 필요하다. 바쁘게 돌아가는 실무에서 매번 긴 회의를 거쳐서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 모두가 합의한 UX 원칙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나는 최근 10가지 UX 원칙을 만들어 팀원들에게 공유했다. 이 UX 원칙의 핵심은 사용자에 대한 ‘배려’다. 사용자가 우리 서비스를 쓰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는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

원문: https://bit.ly/3leHT8K


모더레이터와 퍼실리테이터의 차이

Moderator는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사람들이 모여 대화를 하다보면 간혹 주제를 벗어나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 생겨나는데, 이 때 삼천포에서 되돌아오도록 누군가 개입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 이제 우리의 주제로 좀 더 집중해 볼까요?’
라고 말을 건네주는 사람이 논의가 극단으로 흐르는 것을 완화해 주게 된다.
‘발언 시간을 2분 내외로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언자가 자기도 모르게 매우 길게 발언하여 청중에게 지루함을 유발하는 것을 예방하는 언급이다.
바로 모더레이터가 하는 일이다.

Facilitaor는 대화가 보다 쉬워지도록 함으로써 집단이 결과를 얻도록 북돋우는 사람이다. 자연스런 대화의 흐름을 넘어서는 대화의 진전을 만들어낸다. 그냥 두었을 때가 보다 일이 더 잘 되도록 하는 개입의 정도가 모더레이터보다 심하다.

논점을 짚어내는 질문을 던지므로써 이해 당사자들이 대립하는 이슈를 쉽게 풀어가도록 돕는다.

원문: https://bit.ly/3cuGl6v


글쓴이: 정의의소

Agile Coach, Organizational Change Coach @Samsung Electronics 팟캐스트 MC : 새꿈사 (새로운 조직문화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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