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680](4/8) [Interview] 데라오 겐 발뮤다 창업자 겸 CEO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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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데라오 겐 발뮤다 창업자 겸 CEO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고객의 체험을 더 좋게 해주는 도구 계속 만들고 싶어”

최종 디자인을 본인이 모두 결정하나.
“결국 어떤 디자인을 선택할 것인가는 최고경영자 몫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영자가 최종 디자인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은 거의 모든 회사에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디자인의 좋고 나쁨에 따라 매출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디자인을 결정할 수 없다고 하는 경영자는 자신이 진짜로 회사의 최종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경영자는 디자인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아름다움에 대해서, 맛있음에 대해서, 기분 좋음에 대해서, 감각을 갈고닦아 예민하게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젊은이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
“‘자신을 강하게 믿고 내 꿈은 꼭 실현될 것이라고 굳게 마음먹으라’고 말하고 싶다. 해보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우리가 어떤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더라도 아직 떠올리지 못한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나는 그것을 강력하게 믿으면서 비즈니스를 해왔다. 예전에 라이트 형제가 낮은 언덕에서 기묘한 기계를 사용해 여러 차례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것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그들을 조롱했을 것이다. 오늘은 60년 뒤 사람들에게는 60년 전이다. 60년 뒤에는 지금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들이 많이 실현돼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새로 만들 기회를 갖고 있는 것이다.”

원문: https://bit.ly/2Ri0INu


부하의 시간

부하의 시간을 존중하지 않는 상사는 위와 같이 부하의 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뿐 아니라 부하의 집중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가정해 보자. 회의에서 돌아오던 이 팀장이 정수기에서 물을 마신다. 종이컵에 두 번쯤 마시니 물통에 물이 떨어진다. 이 팀장은 정수기에 가장 가까이 앉아 있던 김 대리에게 물통을 교체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김 대리는 엄청나게 큰 엑셀 워크시트에서 잘못된 수식을 찾느라 모니터에 머리를 박고 있다. 물통을 교환하고 자리에 돌아온 김 대리는 처음부터 다시 엑셀 시트의 에러를 찾기 시작해야 한다. 결국 그는 일을 끝내느라 점심을 건너뛴다.

상급자의 급여가 높으니 상급자의 시간이 하급자 보다 가치가 높은 것은 맞다. 그렇다고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그 순간에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다행히 우리의 이 팀장은 김 대리가 커다란 모니터의 엑셀 시트를 눈이 빠져라 들여다보고 있는 걸 보고 자신이 물통을 교체했다.

김 대리가 사장님께 보고 한번 하려면 미리 일정을 잡아야 하지만 사장님은 김 대리를 수시로 호출한다. 사장님의 시간이 중요하고 일정이 예측 가능해야 하는 만큼 김 대리의 시간과 일정도 소중하다. 설사 사장님이라고 해도 “김 대리 보자고 하세요.”가 아니라 “김 대리 다른 약속 없으면 좀 보자고 해 주세요.” 거나 “김 대리 괜찮은 시간에 미팅 잡아 주세요.” 라고 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이후에 재택 근무가 늘어났다. 집에서 일을 해도 업무에 지장이 있기는커녕 오히려 생산성이 늘었다고 이야기하는 직원들도 있다. 방해 받지 않고 일정대로 일할 수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사무실로 돌아온 직원들이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들의 시간을 존중해 주는 습관이 아쉽다.

원문: https://bit.ly/3s0eBwg


그로스 마케터가 알아야 3가지 지표

내가 썼던 글에서 가장 많이 공유가 된 글을 보니 ‘마케터가 알아야 할’ 시리즈가 인기가 많았다. 5년 전에 쓴 글인데 아직까지 사람들이 검색해서 읽는 걸 보면 이런 식의 콘텐츠를 많이 써야 꾸준한 조회수를 확보할 수 있겠구나 싶다. 이번 글에서는 앞선 2개의 글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로스 마케터 내지 분석 담당자라면 꼭 알아야 할 지표에 대해 공유해보려 한다.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할 때 수학적 사고가 뛰어나면 업무를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마케팅의 성과는 정성적인 부분보다 정량적으로 측정되는 게 대부분이다. 지표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마케팅을 한다는 건 일을 했는데 성과를 설명할 수 없다는 얘기와 같다. 그러니까 본인의 성과를 정확히 설명하려면 지표를 알아두면 좋은 정도가 아니라 빠삭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NPS (Net Promoter Score, 고객 추천 지수)
서비스가 시장에 잘 안착했고 앞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지표가 바로 NPS라 불리는 고객 추천 지수다. 이를 측정하려면 ‘다른 사람에게 서비스 혹은 제품을 추천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답변을 0~10점까지 고르게 한다. 그리고 0에서 6점은 detractor(비추천), 7~8점은 passive(중립), 9~10점은 promoter(추천)으로 분류한다. 마케터나 제품 담당자 중 NPS 지표를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몰라도 서비스만 잘 성장하면 되는 게 아니냐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만 제품을 성장시키는데 있어 널리 쓰이는 지표이므로 알아서 나쁠 것도 없다. NPS를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전체 사용자 중 제품을 추천한 사람 비율(%) – 전체 사용자 중 제품을 추천하지 않은 사람 비율(%)

k-factor (바이럴 상수)
서비스가 얼마나 바이럴이 잘 되는지를 표현하는 지표다. 다른 말로 ‘바이럴 상수’라고 표현한다. 올해 1월 중순쯤 클럽하우스라는 앱 서비스 열풍이 불었다.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사용빈도가 많이 줄어든 것 같은데,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클럽하우스를 쓰기 위해 아이폰 공기계를 구입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였다. 한국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최소 60%는 넘을 텐데, 클하 앱 세계 다운로드 순위에서 한국이 9위 정도라니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간다. 참고로 클럽하우스는 안드로이드 앱을 아직 서비스하지 않아서 iOS 운영체제 환경에서만 쓸 수 있다. 하지만 클하 대표 말에 따르면 2분기 안에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된다고 한다.

북극성 지표 (North Star Metric)
북극성 지표의 다른 의미는 핵심 지표 또는 아하 모먼트(aha moment)다. 서비스가 상장하기 위해 무조건 집중해서 개선해야 할 지표를 의미한다. 커머스를 예로 들어보자. 커머스에서 매출은 북극성 지표가 아니다. 매출은 결과다. 매출이나 구매건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어떤 패턴을 보이는지를 찾고 이를 지표화 한 게 북극성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이를테면, 페이스북은 가입하고 1주일 안에 7명의 친구를 추가했는지를 핵심 지표로 본다고 알려져 있다. 슬랙은 가입 후 2000개의 채팅 메시지를 보냈는지를 핵심 지표로 본다고 한다. 다시 말해, 이런 패턴을 가진 유저가 많아져야 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원문: https://bit.ly/3sW9A9j


최고 혁신 책임자(CINO)에게 요구되는 16가지 특질

조직들이 내부 혁신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기존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 과정에서 최고 혁신경영자(Chief Innovation Officer, CINO)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CINO는 CIO, CTO, CDO와는 역할과 책임이 다른 직책이며 오늘날의 많은 조직에 필수적이다. CDO와 마찬가지로 CINO 역할은 비즈니스 및 IT 부문의 업무에 관해 잘 파악하고 있는 동시에 협력적인 인물이 요구된다.

이런 역할을 내부 또는 외부적으로 충원할 때 고려해야 하는 16가지 특성과 자질에 관해 살펴본다.

원문 : https://bit.ly/3muPIYo


글쓴이: 정의의소

Agile Coach, Organizational Change Coach @Samsung Electronics 팟캐스트 MC : 새꿈사 (새로운 조직문화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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