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566](10/5) 애자일-디자인씽킹-린 스타트업, 이거 정말 좋은건가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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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디자인씽킹-린 스타트업, 이거 정말 좋은건가요?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기업과 조직들이 디지털 혁신 계획을 발표하고 실행하면서 요즈음 애자일 agile, 디자인씽킹 design thinking, 린 스타트업 lean startup 이라는 단어가 소위 유행어 buzzword처럼 세상에 소개되어지고 생활로 내려 오고 있습니다. 이런 유행처럼 소문과 권위를 동반하여 소개되고 조직에 도입되는 방법론과 프로세스는 도입 전에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룹의 상황에 맞도록 사용하지 않으면, 과정에서 생성되는 최고의 결과물인 베스트 프랙티스를 기대하기 어렵게 되고, 또한 이 방법론만이 현재의 상황을 해결 할 수 있는 만능 해결책이 될것이라는 위험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하루짜리 디자인 씽킹 워크샵을 다녀와서는 현재 엔지니어링 그룹의 모든 문제, 이슈, 계획을 디자인씽킹을 통해 해결하려 하는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로 상위 레벨의 매니저들 행동에서 쉽게 보여집니다.) 이 경우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인 제품/서비스의 릴리즈는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을겁니다. 제 경험상 무엇보다도 애자일, 디자인씽킹, 린스타트업 이 세가지를 학습하고 구별한 후에 나름대로 적용하고 발전시키는 반복적인 과정이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오늘은


• 애자일/디자인씽킹/린스타트업을 간단히 설명하고, ( 각각의 방법론-프로세스 자체를 설명하지는 않고, 글의 전개상, 이 세가지 프로세스가 현실에서는 어떤 상황을 만들어 내는지 이야기를 진행 하기 위한 소재에 필요한 부분만을 설명합니다.)
• 훌륭한 디지털 프로덕트/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 그 과정서 이들 방법론, 프로세스를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고 지혜로운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원문: https://bit.ly/3irsMGa


구글의 PM이 말하는 PRD 작성 과정 (PRD, Product Requirement Document) 작성 팁

애자일 개발 방식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제품 요구사항 정의서(PRD, Product Requirement Document)를 작성하는 데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해하는 기획자가 늘었습니다.

구글의 프로덕트 매니저(PM, Product Manager)인 Omar Eduardo는 그의 블로그 글을 통해 PRD가 여전히 다양한 분야에서 그 힘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PRD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PRD는 제품 혹은 그 제품이 가진 기능이 가진 문제를 요약합니다. 또한 PRD는 그 안에서 다룬 해결책이 사용자에게 어떤 이로움을 줄 수 있는지 기술합니다.

PM은 제품이 가진 문제가 사용자 여정(User Journey) 가운데 어떤 마찰(Churn)을 일으키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문제가 해소된 상황에서 사용자가 누리게 될 이점에 초점을 두고 제품의 특징을 구체화시켜야 합니다.

PRD 작성에는 정해진 규칙이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는 보다 뚜렷한 목표를 갖게 되고, 이해관계자들의 시각도 하나의 점으로 수렴된다는 점입니다.

제품 요구사항 정의서 PRD 작성 과정

1 단계: 사용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비즈니스가 우선시 해야 할 사안에 대해 기술하고, 왜 그렇게 정했는지 근거를 제시합니다.

​2 단계: 1 단계를 거치면서 보다 윤곽이 뚜렷해진 사용자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Solution)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세부 정보를 더해 나가야 합니다.

3 단계: UX디자이너, 개발자 등과의 PRD 리뷰 과정을 통해 사용자 관점에서 기능적 요구사항(Functional Requirement)을 보다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4 단계: 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5 단계: 개발중에 발생하는 변경사항들을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원문: https://bit.ly/333YHrK


피드백의 수용도를 올리는 방법

리더마다 타고난 솔직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솔직함을 무기로 대화를 시도하죠.

반대로 어떤 리더는 배려와 공감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능한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의 관점에서 솔직함 보다는 공감을 무기로 대화를 합니다.

둘 중에 누가 더 탁월한 리더인지는 모릅니다.

구성원들이 판단해 주겠죠.

나에게 이익을 준 리더를 말이죠.

그런데 피드백을 배우고, 피드백을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다면

강점은 강점대로 약점은 조금 개선되는 모습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피드백은 스킬’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피드백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시작해야 겠지만요.

‘아는 만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제가 HRD를 할 때 자주 사용하는 문장 입니다.

스킬은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해서 배우면 되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배운 피드백 스킬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도구가 됩니다.

그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마음을 먼저 생각해 보세요.

원문: https://bit.ly/3iAbzKp


[일간 애자일#552](9/7) 애자일 같은 소리하고 있네…“애자일 전도사도 애자일 버렸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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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같은 소리하고 있네…“애자일 전도사도 애자일 버렸다”

스포티파이는 애자일(Agile) 전략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스포티파이의 독특한 조직문화가 흔히 애자일 백서로 불리는 ‘Scaling Agile@Spotify’를 통해 널리 알려진 뒤에 회사의 명성도 더 커졌다.

당시 애자일백서에 담긴 조직문화 혁신 전략은 IT업계 뿐만 아니라 은행권 등 보수적인 기업문화에도 시사점을 던지면서, 확산돼 나갔다. 스포티파이식 애자일 전략은 전통적인 조직문화가 가진 경직성에서 탈피할 것을 추구하고, 동시에 실패와 실험을 용인하는 기업문화의 육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업문화를 옹호하는 논리로서 작동했다.

그러나 최근 스포티파이에서 근무한 이력을 가진 전직 직원이 실제 스포티파이에선 애자일 백서를 폐기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프리랜서 IT 에디터인 제리미아 리는 스포티파이에서 근무한 이력을 토대로, 강한 어조로 스포티파이 애자일 백서의 허구성을 지적하는 글을 써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의 애자일 모델은 회사 내부서조차 미래 이상향이었을 뿐이다. “스포티파이조차 스포티파이 모델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회사에 몸을 담았던 그의 주장이다.

원문: https://bit.ly/3lMbVAJ


개발자에게도 지금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필요하다

요즘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직업 윤리를 이야기 할때 항상 예시되는것인데, 긍정적인 경우에 쓰여지기 보다는 무엇인가 부정적인 상황에서 왜 윤리적이지 못한가를 이야기 할때 더욱 많이 등장을 합니다. 그런데 이 선서는 실제 히포크라테스가 원작자인지도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기원전 4-5세기경 피타고라스 학파에 의해 쓰여진 초안을 기초로 히포크라테스가 잘 정리하고 집대성한 것이라는 설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이 진실이던 간에 히포크라테스는 자신의 이름이 2천년이 지난 후 동방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많이 오르내릴 것이라는 사실은 눈꼽 만큼도 예상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선서, 서약, 맹세, 신조 – 영어로도 oaths, creeds (유명한 게임 어쌔신 크리드에서 나오는 그 단어입니다), codes 등-라는 단어의 의미는 상호의 이익을 합의하고 가시화하는 계약의 형태가 아닌 본인 스스로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그 행위에 대한 수준 높은 윤리를 강조하여 책임감을 나타내는 행위의 과정입니다.

원문: https://bit.ly/3316XHL


린 스타트업은 고객으로 시작해 고객으로 끝나야 한다

스타트업도 기존 기업도 모두 비즈니스(고객과의 관계 구축 및 유지)다. “어떻게 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수준 및 상태에 도달할 수 있을까?”의 답으로 ‘린 스타트업’을 떠올린다. 물론 당장 도입은 어렵다. 실전에서 ‘고객을 찾고, 확인하고, 제대로 된 관계를 맺는 지리멸렬한 과정’상의 시행착오는 겪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과정 속 작은 실수와 오류를 ‘실패’라고 인식한 이후부터는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자멸한다. 린 스타트업도 어쩔 수 없는 비즈니스다. 버텨야만, 버틸 수 있어야만 살 수 있다.

스타트업은 ‘로켓’을 상상하게 만든다

에릭 리스의 책 『린 스타트업』을 펴고 읽어 내려갈수록 누군가는 실망할 것이다. ‘로켓을 만들거나 탈 수 있는 비결’을 기대했지만, 정작 그런 이야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오로지 ‘좋은 결과’ ‘학습’ ‘실패와 시도’ 등 스타트업에 있어 몇몇의 일반화된 말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재정의를 통해 기존 관념을 무너뜨리려고 한다.

스타트업은 낭만적이다. 꿈과 열정을 가진 이들이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면서 생각지도 못한 수준의 ‘경제적 성공’을 누리기도 한다. 그래서 스타트업을 로켓에 비유한다. 수십 년 동안 성장한 기업을 단박에 따라잡으며, 마치 로켓처럼 빠르게 경쟁력을 갖고 더 높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신의 여러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하며 시대에 어울리는 첨단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생각지도 못한 거대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은 ‘유니콘’에 비유한다. 현실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희귀함을 지녔기 때문이다. 이들은 시장 속에서 기존 기업을 대체하는 등의 실질적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이며, 산업 생태계의 지배력을 높여 간다. 심지어,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모두가 ‘잘나가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을까?

절대 아니다. 극히 일부만이 위와 같은 경험을 한다. 그것도 우연의 일치로 말이다. 마냥 ‘좋은 이미지’만 가지고 사업이든 스타트업이든 해서는 안 된다. 지금도 사업 시작하려는 이들을 도시락 싸 갖고 다니며 말리려는 이유는 다른 것 없다. 낭만적인 면만큼, 큰 성공이 따르는 만큼 생각을 뛰어넘는 책임과 엄청난 ‘희생’을 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원문: https://bit.ly/3h6YxUf


소시오패스가 리더가 될까? 리더가 되면 소시오패스가 될까?

큰 성공을 거둔 CEO들은 종종 권위적이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향을 보인다.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소시오패스들이 천성적으로 높은 직위에 오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최고의 리더의 자리에 오르려면, 투자가들의 마음을 얻고, 직원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들을 규합해야 한다. 이런 활동 들에는 분명히 높은 정서적 역량(EQ)이 필요하다. 그런데 바로 이런 EQ가 부족해 보이는 행동을 하는 CEO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원문: https://bit.ly/3jRRb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