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688](4/23) 파랑새 신드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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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신드롬

우리들은 항상 부러워하는 회사가 한 둘은 있다. 돈을 많이 주기도 하고, 좀 더 수평적이기도 하고, 야근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개인 프로젝트 시간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 식사가 맛있어서이기도 하다.

신문에서, TV에서, 블로그에서 그 회사가 소개되면 점심 시간에 남몰래 그 자료를 꼼꼼히 읽으며 마음 속으로 외친다. 아, 나도 저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그러고는 퇴근 이후 친구들과 어울려 술잔을 기울이며 회사에 대한 불평을 안주 삼는다. “우리 팀장은 말이야…”, “우리 사장은 말이야…”, “우리 회사는 말이야…” 몇 시간을 그렇게 불평하다가 귀가, 자고 나서 일어나면 다시 그 불만스러운 회사로 출근한다.

필자는 여러 개발자를 보아왔다. 많은 개발자들은 현재 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한다(정말 그렇다). 그리고 동경하는 직장이 한 둘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 중 일부에게서 지속적으로 어떤 패턴을 발견했다.

그 사람들은 계속 현재 상황이 문제라고 생각하며 불평을 반복하고

그 상황을 개선하는 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은 다른 직장에 가야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믿으며

따라서 현 직장에서는 최선을 다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그 사람들이 스스로 그렇게도 불만스러워 하는 그 직장이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는 동경의 직장인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이고, 게다가 자신이 동경하는 직장으로 옮겨가게 되어도 거기에서 또다시 불평을 하면서 다른 직장을 동경하게 된다는 점이다.

원문:https://bit.ly/2P9lApk


목적은 맹목적 [盲目的] 일 때까지

명확한 목적과 이에 부합하는 목표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거나, 아무것도 해서는 안되거나’라고 많이 이야기합니다. 특히, 기존에 하던 것 이외에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더더욱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비즈니스에서 직무 단위의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쉽게 멈추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작 전에 본격적 출발 이후를 대비하여 ‘우리 공동의 목적과 목표가 맹목적일 수 있도록’ 사전 사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 또는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성 입증이 연속될수록 리드하는 누군가에게 맹목적(조건이나 상황을 고려하거나 생각하여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 것)이게 되며, 더욱 강력한 동기가 된다.

원문:https://bit.ly/3vaAP0Q


직장인이 “자기계발 시간”을 관리하는 법

“성과를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 때문에 주저하지 말라. 시간은 어쨌든 흘러간다. 흘러가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편이 낫다.”
– 얼 나이팅게일

누구나 공평하게 주어진 것 중 하나는 시간입니다. 하루에 모든 사람에게 24시간이 주어지죠. 하지만 그 시간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잘 쓰면 쓸수록 더 많은 것들을 가져다주기에 시간 관리 역시 자기 관리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데요.

직장인은 9시부터 6시는 기본이고 그 이상의 시간을 회사에 쏟습니다. 출퇴근까지 합치면 하루의 1/3 이상을 회사에 쓰죠. 잠자는 시간을 1/3이고, 결국 남은 1/3일은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저는 저에게 주어진 1/3 시간은 최대한 활용하려 노력합니다. 매일 내가 하는 것들이 더 성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인데요. 당연한 것 같지만, 시간이 무한히 주어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의외로 시간을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제가 최대한 집중하고 시간을 아껴 쓸수록 그만큼 성과는 따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쭉 최대한 아껴 쓰려고 하죠.

시간을 잘 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몰입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더 잘 쓰는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 3가지 정도의 원칙을 가지고 시간 관리를 합니다.

  1. 에너지가 가장 많은 시간에는 가능한 긴 시간 만들기
  2. 자투리 시간에 할 일을 만들어 놓자
  3. 휴식 시간도 정해놓기

원문:https://bit.ly/3sKVO8J


시간 관리 방법을 찾지 마라

며칠 전 블로그에 ‘시간 관리를 잘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베스트 5’ 라는 글을 올렸다. 제목을 약간 노리고 짓기도 했지만 조회수가 꽤 잘 나왔다. ‘시간 관리’는 많은 사람들이 욕망하는 단어다.

‘바빠서 할 시간이 없어요’

사람들이 많이 쓰는 변명이다. 하고 싶은 일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변명을 한다. 그러고는 시간 관리를 좀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느라 시간을 쓴다. 어떻게 하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며 시간을 낭비한다.

“소설가는 소설 쓰는 일 외에 애시당초 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으로 시간 관리를 한다는 것”
– 소설가의 일

시간 관리의 비결은 단순하다. 지금 해야 하는 일 외에 다른 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고 싶다면 TV나 넷플릭스 보는 데 시간을 쓰지 않아야 하고, 글을 쓰고 싶다면 사람을 만나는데 시간을 쓰지 말아야 한다.

수첩이나 다이어리에 이번 주에 꼭 하고 싶은 일 한 가지만 적는다. 그 일 외에 다른 할 일을 만들지 않는다. 그리고 틈날 때마다 그 일을 하는 거다. 그 일을 끝낼 때까지. 시간 관리 방법 따위는 필요 없다.

원문:https://bit.ly/2Pbdht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