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애자일#537](8/13) 조직의 애질리티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사업 환경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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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애질리티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사업 환경에 따라 다르다

애자일 조직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성공이 담보된 하나의 접근을 제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벤치마킹은 애자일 전환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지만 해당 방식을 도입한다고 해서 똑같은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일례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애자일 조직을 만드는데 적정 규모의 팀워크(rightsized teamwork)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한다. 업무의 성질이나 프로젝트의 단계에 따라 요구되는 팀워크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형태보다는 업무에 맞게 팀을 구성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간단히 진행 상황만 공유해도 되는데, 업무와 관련된다고 팀에 포함시켜 모든 활동을 같이하면 오히려 불필요한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 처음에는 느리게 느껴지더라도 기업이 속한 환경, 조직의 특성에 맞는 전환 방식이 실험하고 점진적으로 내재화해 나가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르게 애자일 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원문: https://bit.ly/31GuSM0


직원 15명 넘으면 스타트업에 생기는 일

“우리도 체계라는 걸 만들어 볼 거예요. 일단 점심 뭐 먹을지 정할까용?”

회사가 열심히 크고 있다. 직원도 15명을 넘어서면서 우리 회사에도 팀이라는 게 생겼다. 하지만 도무지 이 스타트업이라는 곳은 체계가 제대로 잡힐 가망이 안 보인다.
라고 느낀다면, 정상이다.

10명~30명 규모의 스타트업이 대체로 비슷한 문제를 겪는다. 10명 언저리의 스타트업이 겪는 문제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 들어가 보시길 바란다.

하지만 10명과 15명은 다르다!
15명부터는 조직 복잡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직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스타트업에 필요한 조직 체계도 다르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어떤 문제를 겪는지, 그리고 그때 필요한 조직 체계는 무엇인지 한 번 적어보았다. 공감되는 게 매우 많다면 체계가 절실히 필요한 거다.

< 15명 내외 >
조직의 복잡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단계.

문제 1) 조직 매니지먼트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늘어나기 시작함.
문제 2)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구성원들.
문제 3) 비효율적인 주간 회의
문제 4) 입사자와 퇴사자가 조금씩 늘어나며 개인의 역량을 조직에 보전할 필요가 생김

원문: https://bit.ly/2XUehDf


최고 경영자를 무능하게 만드는 5가지

CEO의 생각과 목표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매주 성과가 창출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조직과 사람을 잘 운용하여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데 ‘내가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다. 중소기업의 경우, 내 것이고 망하면 나의 삶 전체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더 자신이 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10명 미만일 경우에는 슈퍼맨과 같은 정신으로 온갖 자잘한 일에 개입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추진했다. 하지만, 조직과 사람이 늘어나고 결정해야 할 일들의 가짓수가 많아지고 시급한 사안을 처리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자연스럽게 권한위임이 이루어져야 한다. 혼자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시스템에 의한 경영이 도입된다. 이 상황에서도 CEO가 모든 일을 관리하고 추진해 나가면 임직원의 사기는 갈수록 저하되며, 활력을 찾아보기 어렵고, 회사는 점차 망해가는 수순을 밟게 된다.

CEO를 무능하게 만드는 5가지가 있다.
첫째, 모든 회의는 자신이 주관해야 현황도 알고 결론을 내며 업무가 추진된다는 생각.
둘째, 조직장을 믿고 맡기지 못하고 내가 말(지시)하면 다 실행되겠지 하는 생각.
셋째, 중간 관리자와 경영자도 개인 목표를 갖고 제 몫을 해야 한다는 생각.
넷째, 육성하면 더 좋은 기업으로 이직한다는 생각.
다섯째, 비교 경쟁을 시켜야 자극을 받아 성과를 낸다는 생각.

원문: https://bit.ly/2XX2y6P